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제4회 재외동포기자대회> 금강산 방문후 <평화선언> 발표 금강산 방문후 발표 21개국서 참가한 해외언론인 66명과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선언 민족통신 승인 2005.06.10 00:00:00 [서울=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30일부터 막을 올린 제4회 재외동포기자대회는 3일 폐막됐다. 세계 21개국에서 참가한 66명의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 설악산, 금강산 등지를 순회하며 를 가졌다. 특히 육로로 금강산을 방문, 구룡연을 올라 등산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동해선 남북출입국 사무소 앞에 모여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을 선포했다. ▲ 금강산 방문후 을 발표하는 해외내 언론인들 재외동포 언론인들과 이들을 초청한 한국기자협회(이상기 회장)는 공동으로 평화선언문을 발표하면서 (1)우리는 남북과 재외동포가 하루빨리 하나 되어 21세기 한 민족 시대를 열어나가길 .. 더보기
“한국인 있는곳에 ‘아씨’가 있지요” “한국인 있는곳에 ‘아씨’가 있지요” [초대석] 글로벌 식품 유통기업-‘아씨’ 이승만 회장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6.01 00:00:00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르는 것이 무엇일까. 혈연이나 언어외에 입맛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김치나 된장찌개를 즐겨 먹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인이라는 말도 있다. 과거에는 외국생활중에 김치를 먹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중국시장에서 배추 비슷한 푸성귀와 중국산 젓갈을 구해다 만들면 김치 비슷한 김치가 만들어진다. 외국생활중에 그것조차 즐겨 먹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 애틀랜타 매장 카운터 앞에 선 이승만회장. 아씨식품의 1천600명 직원을 이끌고 한국식품의 세계화에 나섰다. 그런데 미국에서.. 더보기
[동포언론현황취재] 인구5백명일때 한국일보 시작해 인구5백명일때 한국일보 시작해 동포언론현황취재- 3. 애틀랜타 한국주간 김학규사장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06.01 00:00:00 ▲ 한국주간 사옥 앞에 선 김학규 사장 애틀랜타 한인신문의 역사는 김학규 한국주간 사장과 함께 해왔다. 김사장은 동포 숫자가 500명에 지나지 않았던 1974년 8월15일 한국일보 애틀랜타 지국을 설립하고 동시에 한국일보 시카고지사로부터 애틀랜타 주재기자 임명장을 받았다. 이때부터 애틀랜타 한국언론이 가동하기 시작했다. 시카고판에 애틀랜타 소식이 실리는 형식이었다.이당시 한국기독교의 원로 목사였던 한경직 목사를 초청하여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부흥 집회를 개최했는데 한국일보 애틀랜타 지국의 첫 뉴스는 바로 이 집회가 그 해 10월에 개최된.. 더보기
[동포언론현황취재] 눈길 헤치며 사제 관계 맺어 눈길 헤치며 사제 관계 맺어 애틀란타 USA 데일리 최사장-이광규 이사장과의 인연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6.01 00:00:00 최윤상사장과 재외동포재단 이광규이사장과의 인연이 흥미를 끈다. 2000년 2월 동포사회 발전방향 주제의 강연회를 준비하고 당시 이광규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했다.이때 노스캐롤라이나까지 강연을 조직했다. 그런데 마침 내린 폭설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이때문에 강연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눈길을 헤치며 돌아와야했다. 애틀랜타에서도 문제가 됐다. 이곳의 겨울에는 나무에 매달린 고드름이 떨어져 전깃줄을 다치게해 정전이 되기 일쑤이다. 이때문에 한인회관에서 촛불을 켜놓고 모였다. 주최자를 포.. 더보기
[동포언론현황취재] 신문으로 아메리칸드림 이뤄 신문으로 아메리칸드림 이뤄 [동포언론현황취재]-3. 아틀란타 유에스코리아데일리뉴스 최윤상 사장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06.01 00:00:00 ▲ 애틀랜타 코리아타운 부근에 위치한 유에스코리아데일리뉴스 신문사의 윤전기 앞에 선 최윤상사장. 한국신문의 지사를 제외하고 동포사회에 기반을 둔 자생 일간지가 윤전기까지 구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400여개에 이르는 전세계의 동포신문은 사기업의 형태로 운영되지만 공기업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그 간극을 좁히지 못해 많은 동포신문 경영자들이 고통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그런데 드물지만 수지 타산을 맞추며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 애틀랜타의 ‘유에스코리아데일리뉴스’ 최윤상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최사장은 동포신문 경영 성공사례로.. 더보기
외교통상부 인천공항 영사민원서비스 개시 외교통상부 인천공항 영사민원서비스 개시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5.26 00:00:00 ▲ 개소식이 끝난 뒤 외교부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했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장철균 재외동포대사) 해외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왔다가 기한이 만료되거나 유효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여권때문에 되돌아가야 했던 사람이 지난해에만 무려 2천300여건에 이른다. 외교통상부는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5월23일 '인천공항 영사민원서비스'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여권 기재사항 변경 등 여권 관련 민원서비스업무를 개시했다. 이 사무실은 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L카운터와 M카운터 사이에 위치하며 종래 입국장 1층에 소재하던 외교부 공항연락실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여권.. 더보기
[동포언론현황취재] 지난 10년간 경제규모 10배 늘어나 지난 10년간 경제규모 10배 늘어나 동포언론현황취재 -1. 북미주 LA편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05.02 00:00:00 수년만에 다시 찾은 LA는 활기에 넘치고 있었다. 한인사회는 최근에 질적 양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한국에서 투자이민이 늘었으며 자녀교육을 위해 젊은 전문직 출신이 몰려오고 있어 그만큼 돈이 풀리고 사회구성원의 수준도 높아졌다. 부동산경기 상승은 한인사회 경제를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최근의 경제 활황을 기반으로 동포사회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경제에서 정치로 관심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었다.북미주 지역 동포언론 현황 취재의 첫번째 방문지 LA에서 동포언론인들을 만나 이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최근 LA동.. 더보기
[동포언론현황취재] 동포 언론 현황 취재 연재 [특집] 동포 언론 현황 취재 연재 재외동포신문 승인 2006.01.31 00:00:00 재외동포신문사는 본지 김제완편집국장의 미주지역 취재를 시작으로 동포언론 현황을 보도합니다. 이번 기획취재는 한국언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습니다. 김국장은 지난 3월25일부터 1개월간 미국 5대도시와 캐나다 2개도시를 다녀왔습니다. 방문순서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아틀란타, 워싱턴, 뉴욕, 토론토, 밴쿠버의 순으로 기사가 게재됩니다. 이어서 강성봉 본지 편집위원장의 일본 언론 취재와 김용필 편집위원의 중국언론 취재가 이어집니다. - 미 국 - 1. 로스앤젤레스 편(33호 - 2005년 5월 1일) 가.미국 LA의 동포언론사들을 찾아서 나.지난 10년간 경제규모 10배 늘어.. 더보기
[동포언론현황취재] 김길영 시카고 한인회장 인터뷰 김길영 시카고 한인회장 인터뷰 문화센터 건립에 신명 바쳐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05.16 00:00:00 ▲ 3월30일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일본영사관앞에서 독도시위에 나선 김길영회장(사진 오른쪽)과 시카고 동포들. 이날 100여명이 모여 한시간동안 일본 총영사관 앞 인도를 돌며 “다케시마 노! 독도 예스!”를 외쳤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회를 꼽는다면 어디일까? 당연히 LA나 뉴욕 한인회가 떠오른다. 그러나 시카고한인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LA 뉴욕에는 10여개의 한인회가 있지만 시카고한인회는 인근 지역까지 15만명을 포괄하고 있으므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회라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을 펴는 사람은 김길영 시카고 한인회장이다. 아전인수격인 말로 들리기도 .. 더보기
[동포언론현황취재] TV 채널만 50개 소유한 미디어재벌 시카고 한미TV 배건재 회장 TV 채널만 50개 소유한 미디어재벌 시카고 한미TV 배건재 회장 동포언론현황취재-북미주[시카고편]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05.16 00:00:00 미국 시카고에서 미디어 재벌로 알려진 한미TV의 배건재 회장을 만났다. 배회장은 50개의 텔레비전 채널과 15개의 FM, AM 라디오 채널을 소유하고 있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채널 몇십개가 얼마 만큼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사례를 먼저 들어본다. 기자가 시카고에 도착하기 전 이번 기획취재의 출발지인 LA를 들렀을 때, LA동포사회의 명물로 알려진 라디오코리아가 지난해초에 문을 닫은 이유를 알아보지 않을수 없었다. 가수 출신의 이장희씨가 10여년 동안 키워놓은 라디오코리아가 권리금도 챙기지 못하고 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