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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다시 수면위에 떠오르는 ‘이중국적’ 논의 [기자의 눈] 다시 수면위에 떠오르는 ‘이중국적’ 논의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2.29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80년대부터 미주동포사회는 한국정부에 줄곧 동포청 신설과 이중국적제 도입을 요구해왔다. 이중 동포청은 YS정부가 재외동포재단을 발족함으로서, 이중국적은 DJ정부가 재외동포법이라는 형태로 각각 한단계씩 낮춰 실현했다. 해외동포에게 신세를 졌던 두 대통령의 선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재외동포재단과 재외동포법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새로운 목소리가 정부내에서 나오고 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의원이 12월16일 상정한 재외동포기본법의 핵심중 하나는 재외동.. 더보기
재독 정치망명객 박충흡씨 귀국 재독 정치망명객 박충흡씨 귀국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2.29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재독 정치망명객 박충흡씨(49)가 12월21일 오전8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89년 독일유학길에 오른지 16년만의 영주 귀국길에는 부인 김은희씨와 두 자녀가 함께 했다. 박씨의 무사귀국을 위해 지인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귀국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박씨가 귀국하면 국정원에서 그동안 독일에서의 활동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공항 연행같은 돌발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귀국뒤 모친집에 머무르고 있는 박씨는 귀국과정에서 국정원이 서약서 작성등의 요구를 하지는.. 더보기
본지 김제완 편집국장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정 본지 김제완 편집국장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정 이상준기자 | lesajo22@yahoo.co.kr 승인 2005.12.16 00:00:00 본지 김제완편집국장이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됐다.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이같이 결정하고 12월14일 통지서를 보내왔다. 통지서에는 명예회복의 구체적 조치에 관한 심의를 위해 명예회복추진분과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김국장은 지난 88년 도서출판 오월을 운영하면서 북한의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서 발행한 ‘조선통사’를 펴내 89년 9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김국장은 북한서적 출간의 물꼬를 튼 공적을 인정받아 89년12월 한겨레신문에 의해 80년대의 출판인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보기
안중근의사 의거현장 하얼빈역 안중근의사 의거현장 하얼빈역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12.16 00:00:00 1909년 10월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역의 모습. 역사에는 디지털TV 광고 플래카드가 붙어있을뿐 아쉽게도 안의사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표지는 찾을수 없었다. 더보기
인터넷이 강한 격일신문 ‘밴조선’ 인터넷이 강한 격일신문 ‘밴조선’ 동포언론현황취재 - 밴쿠버편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12.01 00:00:00 미주지역 동포언론계는 한국일보와 중앙일보가 터줏대감처럼 자리잡고 있어 조선 동아등 후발주자들에게 높은 진입장벽을 쌓아놓고 있다. 몇해전 조선일보가 뉴욕에서 동아일보는 LA에서 진입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단지 조선일보는 브라질 상파울로와 캐나다 밴쿠버를 차지했을 뿐이다. ‘밴조선’으로 알려진 밴쿠버조선일보 www.vanchosun.com는 그러나 조선일보의 명성보다 경영자 개인의 힘으로 현재의 위치까지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기사장이 96년 창간한 뒤 지금까지 이끌어오고 있다.밴쿠버에서 발행되는 신문은 모두 8개이다. 일간지 2개, 격일간 .. 더보기
서울서 가장가까운 도시 밴쿠버 서울서 가장가까운 도시 밴쿠버 동포언론현황취재 - 북미주 밴쿠버편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12.01 00:00:00 밴쿠버는 돈많은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도시다. 이도시를 방문해보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기가 맑고 바다와 산이 수려하다. 사회보장도 잘 돼있고 시민들은 친절하며 범죄발생률도 매우 낮다.반면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미국 LA가 도시분위기가 삭막하고 인심도 좋지 않지만 일자리가 많은 것과 대조를 이룬다. 밴쿠버는 북미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이다. 서울-LA가 항공기 소요시간이 11시간이지만 서울-밴쿠버 구간은 이보다 한시간 이상 덜 소요된다. 이같이 서울에서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사실이 이 .. 더보기
‘타협없는 직필’ 가시밭길 25년 ‘타협없는 직필’ 가시밭길 25년 토론토 코리아뉴스 김원동발행인 명예훼손소송 테러위협등에 시달려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12.01 00:00:00 캐나다 토론토의 주간신문 코리아뉴스 www.koreanews.ca 발행인 김원동씨는 언론활동과 관련해 여러가지 일화를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직선적이며 타협을 모르는 그의 성격은 곧바로 신문지면에 투영돼 비판의 성역이 없는 신문이 됐다.그는 지난 25년동안 토론토에서 동포신문을 발행하면서 동포신문이 가장 다루기 어려운 교회 내부의 비리문제에 대해서도 가차없이 메스를 들이댔다. 이때문에 거의 매년 명예훼손 소송에 시달려야했다. 그는 변호사 비용 대느라 빚을 져야했다고 말한다. ▲ 코리아뉴스 사무실에 서있는 김원동 사장. 사진.. 더보기
‘재외동포참정권 - 이중국적 짚는다’ ‘재외동포참정권 - 이중국적 짚는다’ 해외교포문제연구소, 25일 정책포럼 ... 각계 전문가 발표토론 이혜경기자 | innislee@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1.15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구홍 소장)는 오는 25일 크라운호텔에서’교포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각계의 재외동포 전문가들과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재외동포정책과 동포사회의 당면과제와 미래상을 제시하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이 포럼을 주관해온 해외교포문제 연구소 이구홍 소장은 “이번에 재외동포 참정권과 이중국적문제를 집중 논의할 계획”임을 밝히며 “더욱이 그동안.. 더보기
재외국민이주과장의 ‘불친절’ 발언 논란 재외국민이주과장의 ‘불친절’ 발언 논란 기자의 눈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1.15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재외동포들은 외교부 직원에 대한 인상을 말하라고 하면 첫번째로 국민에 대한 오만하고 불친절한 태도를 꼽는다. 외교부의 사업현장이 주로 외국이므로 재외동포들이 그들을 가장 많이 겪고 가장 잘 알게 마련이다. 지난 11월3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재외동포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을 건 세미나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됐다. 이 세미나는 ‘제2회 재외동포NGO활동가대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발제를 하기 위해서 나와 있던 허진 외교부 재외국민.. 더보기
재외국민 참정권 여야의원 합의 재외국민 참정권 여야의원 합의 [쟁점1] 차기선거에서 영주권자 투표권 보장 조건 김제완 | oniva@freechal.com승인 2005.11.15 00:00:00 ▲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가 끝난뒤 홍준표의원(왼쪽)과 김성곤의원은 동포기자들의 요청을 받고 카메라 플래시 앞에서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운데는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 정채환회장 동포언론인협 주최 토론회서 홍준표 김성곤의원 ‘맞장토론’ “다음 선거에서 영주권자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한다는 부칙을 법안에 넣는다면 열린우리당과 합의할 수 있다.”지난 11월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외국민 참정권과 재외동포법 토론회’에 초청을 받은 한나라당 홍준표의원은 여야간에 교착상태에 있는 참정권문제에 대해 이같은 수정안을 전격 제의했다. 현재 선거참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