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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언론현황]“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에 일조”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에 일조” [북미주-뉴욕편] 인터뷰 뉴욕 미주세계일보 채수경 주필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11.01 00:00:00 지난 4월 재외동포언론 현황 취재차 뉴욕에 소재한 미주세계일보를 방문해 채수경주필(50)을 만났다. 채주필은 80년대부터 미주세계일보와 미주한국일보등 뉴욕동포신문사를 거쳐온 대표적인 동포언론인중의 한명이다. 그에게 뉴욕 한인사회와 동포언론에 대해서 물었다.-뉴욕동포사회의 경제구조에 대해서. “뉴욕 이민사회 주력산업은 직종별로 보면 세탁소 네일살롱 과일 생선가게등이다. 이 상점의 고객은 뉴욕시민들이다. 맨하탄의 미국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은 월급받아서 한국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주류경제권에서 번돈이 한인경제권을 살찌우는 구조이다. 동포.. 더보기
[칼럼] 유승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 [칼럼] 유승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제완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0.29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민들을 화나게 한 죄로 사실상 유배중인 가수 유승준씨, 그가 한국에 들어온다면 재외동포법상 규정된 재외동포의 혜택을 누릴수 있을까. 지난 9월 재외동포법 개정안을 발의한 한나라당 홍준표의원과 열린우리당 김성곤의원의 법안에 따르면 각기 다른 결과가 나온다. 병역기피 목적으로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을 어느 범위까지 제한할 것인가를 두고 현재 두의원이 맞서고 있다. 지난봄 홍의원이 발의한 재외동포법 개정안은 국적이탈자가 주된 관심사였던 반면 이번 가을에 떠오르고 있는 두의원의 법안 논란.. 더보기
청계천에 외국인 관광객 몰려온다 청계천에 외국인 관광객 몰려온다 여행사들 한류코스와 연계 신상품 개발하기도승인 2005.10.15 00:00:00 ▲ “즐겁다 청계천” 청계천 복원사업이 지난 10월1일 2년여만에 완공되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연과 인간중심의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김제완기자 청계천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청계천 개통 축제가 열린 1~3일에만 관광여행사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 680여명이 다녀갔고 중국인 관광객 90여명이 청계천을 찾았다.일부 여행사는 청계천 복원 전부터 일본인들의 청계천 관광 문의가 쇄도하여 일본 현지여행사와 관련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서울 관광코스에 청계천 방문을 끼워 넣기로 했다. 외국인의 한국 관광을 전문 알선하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 더보기
외교부 속임수 답변 ...‘외교마찰’논리 고수 외교부 속임수 답변 ...‘외교마찰’논리 고수 [기자의 눈]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0.15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11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한명숙의원이 외교부관리들의 부정직한 언행에 분개한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한의원은 현재보다 발전된 형태의 재외동포재단 계획안을 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했으나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교부가 동포재단에 의견을 구했으나 안을 보내주지 않았기때문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날 국감장에서 외교부쪽의 답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광규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이.. 더보기
한 줄의 진실을 찾기 위해 한 줄의 진실을 찾기 위해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0.15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발행되는 고려일보는 재외동포사회에서 발행되는 신문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신문은 오랫동안 전설처럼 그 명성이 전세계 동포사회에 전해져왔다. 80년대 운동권 출신 한 인사는 고려일보의 본이름 “레닌기치"를 들으면 가슴이 뛴다고 말한다. 기치란 깃발의 한자어인데 “레닌의 깃발”이라고 해석되면 당시 국가보안법이 살아있던 한국에서는 강력한 함의를 갖았다. 그처럼 소문 속에 가려져있던 고려일보를 기자가 만난 것은 2002년 11월이었다.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재.. 더보기
한명숙의원의 이유있는 분노 한명숙의원의 이유있는 분노 김제완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0.13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11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장감사장에서 한명숙의원이 외교부관리들의 부정직한 언행에 분개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한의원은 현재보다 발전된 형태의 재외동포재단 계획안을 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했으나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교부가 동포재단에 의견을 구했으나 안을 보내주지 않았기때문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날 국감장에서 외교부쪽의 답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광규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이같은 요청을 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기때.. 더보기
“서울에서 도버해협을 건너다” “서울에서 도버해협을 건너다” 영불 한인회장 좌담회- 유럽통합시대에 한인사회 교류 필요 승인 2005.09.30 00:00:00 유럽통합 대에 유럽의 두 중심국가인 영국과 프랑스의 한인회장을 한자리에 모으면 어떤 말이 나올까. 본지는 ‘영국 프랑스 한인회장, 서울에서 도버해협을 건너다’라는 주제로 좌담을 마련했다. 지난 7월 2005 한인회장대회가 끝난 직후인 7월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이뤄진 좌담이지만 뒤늦게 소개한다. 영국의 신우승회장과 프랑스의 김성문회장은 각각 60세와 59세의 동년배이며 대담중에 공교롭게도 똑같은 28 회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학박사 출신의 신회장은 현재 런던과 지방에 두개의 호텔과 경영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회장은 대한항공 관리직원 출신으로 파리에 정착해 트리콘티.. 더보기
“재외국민 선거권 제한은 위헌” “재외국민 선거권 제한은 위헌” 일본 최고재판소 일인당 5천엔 위자료도 판결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9.15 00:00:00 해외 거주 일본인의 중 참의원 지역구 선거권 행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아사히신문 15일자에 의하면 해외거주 일본인들이 제기한 위헌소송에서 일본 최고재판소 전원합의체가 이같이 판결해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최고재판소는 14일 "재외국민의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는 선거법 규정은 위헌이며, 해외거주자도 차기 중의원 소선거구와 참의원 선거구에서 선거권을 행사할수 있는 지위에 있다”고 판결했다.나아가 “선거권을 인정하는 법률을 제정하지 않은 것은 명백하게 헌법에 위반된다”며 국가배상법에 기초해서 위.. 더보기
외교 논리로 동포문제 보지 말라 외교 논리로 동포문제 보지 말라 재외동포기본법 반대하는 외교부 어떻게 할 것인가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09.09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9월6일 권영길의원이 재외동포기본법 공청회를 열었다. 이 법은 대통령직속으로 재외동포위원회를 신설해 현재 외교부 산하단체로 있는 재외동포재단을 사실상 승격시키자는 것이 골자이다. 지난해말 한명숙의원이 개최한 공청회때와 마찬가지로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 NGO활동가 동포학자들 대다수가 이 법의 제정을 적극 찬성한 반면 외교부만 반대하는 양상이 반복됐다. 외교부는 매년 나오는 사람얼굴이 바뀔뿐 나와서 하는 말은 늘 같다. 그런데도 그들의.. 더보기
“천안서 자살 고려인 가슴아파” “천안서 자살 고려인 가슴아파” 특별기획 심대평 충남지사 재외동포신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09.01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제협력위’통해 해외인적교류 강화 재외국민 참정권 OECD수준 보장해야 재외동포신문과 시민의신문은 ‘시민사회가 그리는 한국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정치 경제계 인사와 시민사회 대표자들과 함께 우리사회 현안 해결방안과 미래 한국사회 비전은 무엇인지를 토론회를 갖고 있다. 지난달 30일 심대평 충남지사를 초대했다. 토론내용중 동포문제 주요현안만 정리했다. 김제완 편집국장=재외동포문제는 한국사회에서 잊혀진 문제로 알려져 왔다. 심 지사도 재외동포문제 관련 질문을 처음 받을 것이다. 재외동포 관련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