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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는 '큰 길'이고 중도는 '좁은 길'인가? 좌우는 '큰 길'이고 중도는 '좁은 길'인가? [김제완의 좌우간에·27] 황해문화 중도특집 비평 3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2015.10.04 14:18:53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163&ref=nav_search 윤성이 교수가 이념갈등의 원인을, 김진석 교수가 그 대책인 중도를 말했다면, 채진원 교수는 중도수렴의 실험에 대해서 김기협 선생은 해방기의 우리 역사 속에서 중도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는지 알려준다. 채진원 교수는 “중도수렴 확대 경향성과 그 과제”에서 중도수렴이란 양극세력이 가운데로 모이는 현상으로 일시적이 아니라 경향성을 갖는다고 말한다. 그가 이 글에서 예로 든 문재인과 유승민의 경우를 보자. 채 교수의 설명을 따라가 본다... 더보기
‘이중개념주의’에 도전하는 ‘복잡성의 중도’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061&ref=nav_search ‘이중개념주의’에 도전하는 ‘복잡성의 중도’ [김제완의 좌우간에·26] 황해문화 중도특집 비평 2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2015.09.28 00:04:40 윤성이 교수의 글을 통해서 이념갈등의 원인을 찾아봤다. 그 원인들을 뒤집어보면 해답이 보이게 마련이다. 그런데 황해문화 편집진은 그 해답의 총합이 중도라고 보는 것같다. 김진석 교수는 “기우뚱한 균형”, “우충좌돌 중도의 재발견”등의 저서를 통해 중도에 대한 우리 시회의 인식을 넓혀왔다. 그는 이번 기고 “왜 중도를 두려워하는가”에서 “복잡성의 중도”라는 새로운 개념 또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것은 지금까지 통용되어온 버클리대 조지.. 더보기
이념격차 크지 않은데 이념갈등 극심한 이유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059&ref=nav_search 이념격차 크지 않은데 이념갈등 극심한 이유는? [김제완의 좌우간에·25] 중도특집 비평 1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2015.09.26 00:21:50 우리사회에서 이념갈등의 심각성은 한계치를 넘은 듯하다. 진보 보수 양극단 사람들이 사사건건 맞부딛치며 이 사회를 쥐락펴락 한다.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에 들어서 선진국 문턱에 진입했다고는 하지만 국민의 삶의 질은 높지 않다. 소득양극화와 함께 이념양극화가 그 이유일 것이다. 2015 가을호는 “진보와 보수의 이분법을 넘어서”라는 주제의 특집을 기획해 네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들은 잘 짜여진 한편의 옴니버스 영화처럼 유기적인 관계를 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