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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행사가 있나 알려주는 앱 "더캘린더" 출시 전시회 공연 토론회 집회… 다이내믹 코리아에서는 지금도 하루에 수백건의 행사가 열리고 있죠. 이 행사들은 한국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이고 한국사회가 살아있다는 맥박소리입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들이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알기가 어려워요. 신문 기사를 보고 뒤늦게 관심있는 행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미리 알았다면 찾아가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을 지도… 더캘린더를 출시한 이유는 세상의 모든 행사정보를 한데 모아서,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제때에 알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더캘린더를 설치하려면 다운받으세요 오늘 어떤 일이 있나 알려주는 앱 더캘린더 출시 컴짱의 컴퓨터 이야기 더보기
"보유세 강화 없이 부동산 불평등 해결 못 해"…시민행동 출범 "보유세 강화 없이 부동산 불평등 해결 못 해"…시민행동 출범송고시간 | 2018-10-10 11:10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인쇄확대축소 보유세 강화 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 열려(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부동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보유세 강화 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chc@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181010067600004?input=1195m(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보유세를 강화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투기를 잡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보유세강화 시민행동'을 출범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민달팽이유니온·민변 민생경제위원회·참여연대 등은 10일 오.. 더보기
[일요서울 긴급진단]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 모임 공동인터뷰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모임은 수시로 회의를 열고 토론한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태경 센터장(토지자유연구소), 주건일 팀장(서울YMCA), 김주호 간사(참여연대), 김제완 대표(세계로신문)[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시민단체들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모였다. 지난 12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서울YMCA, 세계로신문, 집걱정없는세상, 참여연대, 토지+자유연구소는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모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문재인 정부를 비롯 과거 정부에서 시행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분석과 함께 새로운 대안정책을 제시했다.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300김제완 대표 발언 발췌Q 주택 빈곤은 다양.. 더보기
지지율 하락 감수하고 보유세 밀어붙여야 지난 1월29일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부동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보유세제 개편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를 맡은 전강수 대구가톨릭대학 교수는 보유세 도입을 주장하며 문재인정부가 적어도 참여정부 수준의 세율체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뭐가 무서워서 그렇게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토론자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믿고 있는 아젠다가 있다면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느 정도 지지율 있을 때 해야 한다며 그나마 지지율 60%일때 10% 까먹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등을 돌린 소득창출 세대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 정태인 칼 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청와대 김수현 사회수석의 종부세 .. 더보기
아파트 자전거래 금지하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302059025&code=99030"해외에 파견근무하는 40대 남성입니다. 예전의 오일머니 벌러 나오신 선배님들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지난 4년간 해외에서 열심히 근무하며 악착같이 근로소득 저축해서 1억 모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제가 서울에 아파트를 샀더라면 앉은자리에서 2-3억을 벌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귀국을 하기가 싫습니다. 살고싶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한푼두푼 생활비 아낀 사람들은 바보되는 현실이 너무 싫습니다. 특단의 조치 부탁드립니다."청와대 인터넷 사이트에 아파트 자전거래 금지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이달초부터 10여건이 올라왔다. 3천명이.. 더보기
마광수와 이외수 마광수는 어렸을 때에 몸이 약했다. 스스로 말하길 약골이었다. 그래서 부모가 오랫동안 한약을 먹였는데 이게 문제였다. 몸이 좋아지기는 했겠지만 동시에 사춘기 소년이 발정경험을 심하게 했던 것같다. 예민한 청소년기의 이런 경험이 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성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그것을 감추려는 도덕 윤리에 반발감이 생겼다. 이 경험은 그의 문학세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나아가서 아름답고 기쁜 섹스가 아니라 변태적인 단계로 진입했다. 사회 관습과의 갈등이 더욱 심해졌다. 그는 강의중에 검찰 수사관에 의해 불려나가서 구속된 것에 대해 심한 모멸감을 갖고 있다. 그 장면의 수치심이 그의 인생을 파괴시킨 것이다. 그 당시 영장을 신청한 검사나 영장을 발부한 판사는 어떤 생각.. 더보기
아파트 관리비리 해법은 공공의 개입이다 바른정당 박성중의원이 7월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무너지는 공동체회복 2탄, 신뢰하는 APT만들기” 주제의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표한 투명한 아파트 만들기 시민연합 김제완 준비위원의 글입니다. I. 아파트는 우리사회 막장중의 막장 새정부가 출범한지 두달이 되어서 우리사회에 여러가지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온 국민을 수렁에 빠뜨렸던 헬조선 시대도 종막을 고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단지의 헬조선 탈출은 쉽지 않아 보인다. 겉보기에 번듯해 보이지만 그 안은 우리 사회 막장 중의 막장이다. 사회문제가 있는 곳에 사회운동이 싹트기 마련이지만 아파트 문제는 사회적 관심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지난 대선시기 각 후보들이 공약을 내놓았지만 아파트 관리문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들을 수 없.. 더보기
아파트 개혁과제 대선후보들이 풀어라 아주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고질적인 비리에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조건이 있게 마련이다.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그런 경우이다. 비리의 주체인 입주자대표와 공사업체의 유착사례를 보면 양자가 요철처럼 물고물리는 조건에 놓여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072119045&code=990304 아파트 입주자대표들은 수억에서 수십억에 이르는 공사의 시공자를 선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 그에 비해 사실상 자원봉사자여서 급여도 없고 회의 참석수당 정도를 받는다. 건설업계에는 공사입찰과정에서 발주자에게 뒷돈을 챙겨주는 리베이트라는 나쁜 관행이 있다. 이런 두가지 조건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간의 선한 의지를.. 더보기
[기고]반기문과 들로르의 평행이론 진보와 보수 중에 어느 것이 옳은가. 이 오래되고 논쟁적인 질문에 상식적이고 교과서적인, 그래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답을 찾아 봤다. 초등학생 수준의 어법으로 말한다. 진보가 필요한 시대에는 진보가 옳고 보수가 필요한 시대에는 보수가 옳다. 국운이 승하는 나라에서는 이런 선순환이 이뤄진다. 그런데 난조에 빠지는 사회가 있다. 진보시대에 보수정권이, 보수시대에 진보정권이 들어서는 경우이다. 이런 파행을 피하기 위해 고심 끝에 자신을 희생한 정치인의 사례를 소개하고 반기문의 경우와 비교해봤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181655001&code=990100 20여년전인 1994년 프랑스의 프랑수아 미테랑이 7년 임기의.. 더보기
[주목! 이 사람]‘투명한 아파트 만들기 시민연합’ 준비하는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아파트 비리, 더 많은 이가 싸워야” “일반 회사에서는 몇천만원만 횡령하면 곧 공권력이 개입합니다. 하지만 아파트에서는 더 큰 비리가 있어도 공권력이 적극 개입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집을 그려보라고 하면 네모난 아파트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 국민의 65%가 아파트에 산다. 아파트 관리비는 연간 12조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 12조원이 쓰이는 내역은 ‘깜깜이’다. 과연 이래도 괜찮은 것일까. 배우 김부선씨가 2014년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시 성동구의 한 아파트단지 난방비 비리의혹을 제기해 ‘난방열사’로 등극한 것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전국 아파트 중 관리사무소를 두도록 한 의무관리단지가 1만5000개인데, 이 중 25%가 분쟁 중이다. 김제완 대표가 ‘투명한 아파트 만들기 시민연합’을 준비하는 이유다. http://w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