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워크숍참가자 2008-10-11 09:58:36 조회: 1118
그동안 재언협에 적지않은 지원을 해온 연합뉴스가
이제 손을 뗀다는 말이 들립니다.
연합은 그동안 전세계동포언론사에 지원을 해서 부족한
해외특파원 자리를 채우려는 목적으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자선사업을 한게 아니라는 말이죠.
처음에는 이런 사업이 그럴듯해서 감사에서도 통과됐는데
이제 4년이 지나고 계산서를 뽑아봤더니
적자투성이고 흑자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포찌라시 기자들이 연합이 요구하는 품질의 기사들을 생산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제 확실히 알게됏거든요.
결국 재언협에 손을 뗄수밖에 없게 됐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정회장이 재정독립을 위해
세계한인언론인재단을 만들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하네요.
지난봄부터 기자협회와도 사이가 틀어졌는데
연합도 손을 떼면 정회장은 어떻게 이 난관을 뜷고 갈지
게다가 김훈같은 야당들은 밖에서 왈왈거리고
김기자는 일간지 기자들을 회원에서 제외해 반쪽짜리라고 하고
위기에 빠진 재언협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까요?
정회장이 임기가 내년봄까지라니
물렁이 정락석씨에게 물려줄때까지 정상화시켜놔야겠지요.
강단있는 정회장의 빛나는 리더십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리고 워크숖 참가자들 다 바보만 있는게 아닙나다.
정회장이 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김제완씨의 지적에 답을 하는 일입니다.
2008-10-11 09:58:36
작성자 : 비밀번호 :
정정당당 2008-10-14 16:15:52
연합이 손을 뗸다는 말의 근거가 위에 올린 글밖에 없는데 댓글들이 너무 앞서나가는 것같습니다. 근거라는 것이 소문이나 추정에 불과한데.. 사실관계 먼저 확인해야지요.
연합은국영기업 2008-10-14 10:00:04
재외동포에 투자한 기업이나 사람들중에서 성공한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는 북한에 투자해서 성공한 사람 없다는 말이 있었죠. 연합도 결국 피보고 나오는 것같군요. 연합은 국가예산 지원을 받아 연명하므로 사실상 국영기업인데 실패사업은 국회에서 질책을 받게 될걸요.
지나가다 2008-10-13 15:45:45
사실 김훈사장 하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져. 그러나 늘 씹히는 이유가 사람들한테 인덕을 잃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늘 아래 댓글처럼 공손하게 쓰면 세계로 발행인만큼 인기를 얻을텐데... 소주는 얻어먹지 못하겠네요. 내가 서울에 갈일이 없어서리.
유로저널 김 훈 2008-10-13 01:30:43
지나가다님
좋으신 충고와 지적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겸손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글이 상대방을 깔보았다면 그 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연락 한 번 주시번 소주 대접 하겠습니다.
지나가다 2008-10-12 10:11:27
유로김씨는 옳은말 하면서 욕먹는 사람같아여. 옳은 말도 상대방을 깔보면서 하면 누가 동의해 주겠어요. 흥분하지 말고 겸손할 줄 아세요. 그래야 지지자들이 늘어날거요. 그저 자기 하고싶은 말만 터뜨려 놓고 그러지 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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