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국회에서 "정치대립구도 완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오후 1시40분부터 두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주최했지만 "진영을 넘어"의 회원들 다수가 참가했다. 이재교대표를 비롯해 채진원교수 조원용교수 김제완 연구위원등이 사회자 발표자 토론자등으로 참여했다.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습니다. 정의장은 이번 총선 결과 3당체제가 만들어져 다행이라며 앞으로 다당제로 가기 위해 중대선거구제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진영을 넘어 회원인 이명우 국회의장 정무수석이 대동했습니다.

임성호 입법조사처장은 "정당내 정파문제 : 현상과 극복방향"의 제목으로, 채진원교수는 "남남갈등에서의 정치적 양극화와 중도정치"하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조원용 한양대 교수, 김제완 포럼 진영을 넘어 연구위원, 이현출 건국대교수,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참여했다.

채진원교수는 발제에서 남남 갈등과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천안함 엔엘엘등 진보 보수 갈등사례를 들었다. 그리고 민주화 이후의 역설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채교수는 갈등 대립의 원인 세가지설을 ㅈ[시했다. 첫째 위로부터의 편향성이 동원되고 있다는 제이콥슨의 시각 둘째 아래로부터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시각 세번째는 피오리나의 이론으로 사회전반의 양극화는 없으며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착시효과라는 주장을 들었다.

토론에 나서 안병진 교수는 채교수와 입장이 다르다고 밝히며 유권자의 극단성이 문제라고 말했다. 극단성은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면서 엘자형 경제전망을 배경으로 들었다. 이런 기반에서 참주선동가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완 연구위원은 중도 개념에 대해 학계에서 정립된 의견이 없다면서 채진원교수의 중용, 가운데를 의미하는 중도개념에 이의를 제기했다. 대안으로 조지 레이코프의 부분적 보수, 부분적 진보 개념을 제시하며 이것은 유럽의 중도좌파 중도우파와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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