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투쟁'과 이념갈등의 맨얼굴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968 장하준의 '투쟁'과 이념갈등의 맨얼굴 [김제완의 '좌우간에'] 리버럴과 라이트의 자유전쟁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2012.09.26 13:27:00 앞의 글에서 통합진보당 사태에서 나타난 리버럴과 레프트의 충돌현상을 소개했다. 여기서는 리버럴과 라이트는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양자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는가 살펴본다. 먼저 이와 관련한 특이한 현상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 2005년 5월 보수논객 조갑제씨가 국민대 강연에서 "보수가 진보다"라고 선언했다. 그 이후 뉴라이트가 자신들의 단체 이름에 진보를 넣는 일이 있었다. 보수우파가 자신들을 진보라고 '참칭'하고 나선 것이다. 레프트와 리버럴이 진보로 불리고 있는.. 더보기 '진보'란 말이 꽃뱀처럼 홀렸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935 '진보'란 말이 꽃뱀처럼 홀렸다 [김제완의 '좌우간에'] 통합진보당의 파탄, '통합'이 문제였다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2012.09.20 13:59:00 국민참여당 당원 출신이라면 누구나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당내 문제로 500일 넘게 1인시위를 펼쳤던 사람이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항의글을 당원게시판에 올렸다. 지난 2010년 5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가 어떤 직책을 명함에 사용했는데 당의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당의 최고위원이 직접 나서서 현실 사정을 설명했으며 당원권 정지 징계를 내리기도 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당의 방침과 자기 생각이 맞지 않으면 따르지 않는 정도를 넘어서.. 더보기 "나는 연방제를 지지한다"라고 말하면…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880 "나는 연방제를 지지한다"라고 말하면… [김제완의 '좌우간에'] 장성민ㆍ김성욱 논란에 대해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2012.09.12 12:08:00 지난 90년대 어느 해 정초, 유럽의 어느 한국 대사관에서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과 한인회장 등 동포단체 대표 30여명이 모여 신년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때 작은 사건이 일어났다. 신년덕담을 하는 시간이었으므로 평화통일을 주제로 이런 저런 말이 나왔다. 그런데 대화가 진전되면서 고려연방제가 논제로 나왔다. 이때 동포 한사람이 이런 발언을 해서 참석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연방제를 하려면 외교 국방 등을 연방정부가 담당하고 남북이 자치정부를..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