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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

제20회 동북아시아 국제원코리아페스티벌 10월24일 오사카에서 "하나" 구호 오사카서 메아리 제20회 동북아시아 국제원코리아페스티벌 10월24일 오사카에서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0.29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동북아코리안들이 원코리아에 대한 기원을 담아 서명한 걸개그림을 정갑수위원장에게 전달하는 장면. 왼쪽이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 정갑수 위원장, 한사람 건너 강니꼴라이, 허상림 한반도의 통일과 아시아의 평화를 호소하는 제20회 동북아시아 국제원코리아페스티벌이 10월24일 오사카 시내에 위치한 오사카성공원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페스티벌에 '동북아시아국제'라는 말이 붙은 것은 일,한,중,러 4개국 코리안들의 연대를 위해 .. 더보기
KBS1라디오 재외국민 참정권 100분 토론 지상중계 반, “납세의무는 않고 참정권없다” 찬, “한국국적자에겐 당연한 권리” KBS1라디오 재외국민 참정권 100분 토론 김진이기자 | tippling@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0.28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재외국민 참정권에 대해 국회 차원의 관심이 모아지고 미주총연 등 재외동포들의 권리 주장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강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쉽게 결실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9월 14일 KBS1라디오 ‘열린토론’에서는 재외국민 참정권을 주제로 100분 동안 생방송으로 토론이 벌어졌다. 시사평론가 정관용씨의 사회로 재외동포신문 김제완 편집국장, 제성호 중앙대교.. 더보기
호텔리어 네트워크 구축 논의 호텔리어 네트워크 구축 논의 한상대회 참가자중 호텔경영 동포들 모여 가능성 타진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0.28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세계 한민족 호텔리어 네트워크가 발족할 것인가. 이번 한상대회 기간인 27일 저녁 제주컨벤션센터에서 대회 참가자들중 호텔업 종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대인씨(미국 샌디에고 홀리데이인 호텔), 최라나씨(미국 LA 로텍스 호텔), 김희옥씨(중국 청도 동방해천호텔)등 세명이다. 이외에 10여년동안 호텔을 경영했던 LA의 박혜경씨, 한미경제개발연구소 서정일씨, 재외동포재단 경제부 이종미차장 그리고 본지 기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주최측에.. 더보기
고려인사회는 동포사회의 맏형 고려인사회는 동포사회의 맏형 인터뷰 정태익 주러시아대사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0.20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0월4일 오후 모스크바 시내에 위치한 주러시아한국대사관으로 정태익대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본지 모스크바 주재 신성준기자와 김제완편집국장이 함께 했다. -대사관 건물이 아주 크고 멋있는데 "지난해 10월 3년공사끝에 완공했다. 모스크바 외교가에서 건축기간, 규모등이 화제가 됐다. 미국 영국대사관보다 기능적인 면에서 잘 지었다는 말을 듣고 있다. " -먼저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지난해 미국 이민 100주년 행사는 많은 돈이 투입돼 치뤄졌는데 규모면에서는 비.. 더보기
"치안부재... 늘 뒤통수 조심" 우성민 모스크바 총유학생회 회장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0.20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94년 상트페테르스부르크에서 한국 여학생이 사고로 숨지자 장례문제등을 준비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유학생회를 결성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 모스크바에서도 유학생회가 결성됐다. 그 뒤 지금까지 11대에 걸쳐 모스크바 총유학생회는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모스크바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출범한 한인공동체로 기록된다. 이같은 결집의 힘은 역설적으로 모스크바 시의 치안부재에서 나온 것이라고 우성민 모스크바 총유학생회 회장은 말한다. 그래서 유학생들의 최대 관심은 학업과 함께 "늘 뒤통수를 조.. 더보기
지금이 모스크바에 투자할 적기 지금이 모스크바에 투자할 적기 인터뷰 장학정 모스크바 한인회장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0.20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련시기인 90년에 모스크바에 입성해 격동의 시기를 몸으로 겼었다는 장학정 회장은 그동안 모스크바에서 겪은 일을 책으로 쓰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책이 나오면 사람들이 자기의 이야기를 믿어줄지 모르겠다고 걱정한다. 그가 겪은 현실이 소설보다 더 극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10년전인 사업 초기에 마피아에게 시달리다가 주가노프 공산당 당수에 선을 대어 위기를 모면한 적도 있다고 한다. 장회장은 최근 들어 모스크바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모스크바 근교에 사놓.. 더보기
모스크바동포들은 눈물을 믿지 않는다 모스크바동포들은 눈물을 믿지 않는다 모스크바 동포사회 탐방 김제완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0.20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사진 설명 : 스푸트니크호텔 옥상의 아리랑식당에서 내려다본 모스크바 '강남'지역 전경. 왼쪽에 오락실의 갤러그처럼 보이는 건물이 모스크바대학이다. 가운데 큰 건물이 지하에 한인상가가 밀집해 있는 아를르뇩호텔이다 IMF 두번 겪고 '독종'들만 살아남아 최근 유가상승으로 러시아 경기 급상승 90년대 러시아는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통제사회에서 자유주의로 급격히 전환하는 격동의 시기였다. 지난 10년은 한국보다도 변화가 심한 활극의 시대였다. 우리 역사와 비교하면 .. 더보기
"한국어 배울 수 있는 기회 달라" "한국어 배울 수 있는 기회 달라" 보르니즈 고려인협회 안 알렉 와실리비치(57)회장 김제완 | oniva@freech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0.20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모스크바에서 500km 떨어진 “중앙의 검은 토지”보르니즈지역은 거름 없이도 농사가 되는 옥토지역이다. 이곳에 고려인동포 400여명이 살고 있다. 보르니즈는 고업도시와 대학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지역 고려인 동포들도 대부분 공장과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월급료 2~3천루불(한화9~12만원)로 생활한다. 한인 이주140주년 행사에 참석한 보르니즈 고려인협회 안 알렉 와실리비치(57)회장은 “우리의 뿌리와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여.. 더보기
참정권이 교포들의 숙원사업? -호주일보 참정권이 교포들의 숙원사업? 2004년 11월 12일 (금) 호주일보 11 11월 1일자 재외동포신문은 재외국민의 참정권 문제에 대해 인터뷰 기사, 기고, 대담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LA한인회에서 참정권 요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가 마치 해외동포들이 참정권에 대단한 관심을 가진 것처럼 실려 있다.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본국 참정권을 부여”하라는 LA 한인회의 발상을 이해할 수가 없다. 미국에 이민 가 살면서 고국의 참정권이 없어서 권익신장이 안되었다니 그 권익은 도대체 무슨 권익을 말하는 것일까?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재외국민은 영주권을 가지고 타국에 살고 있는 해외 교포에 국한한다는 것을 밝혀 둔다. 일시적으로 해외에 나가 있는 유학생이나 주재원들에게는 당연히 부여.. 더보기
[김제완인터뷰] 재외동포 권익보호 ‘눈과 귀’ 다짐 [피플] 재외동포 권익보호 ‘눈과 귀’ 다짐 2003년 04월 23일 (수) 주간동아 11 600만 재외동포 관련 소식을 다루는 재외동포신문(발행인 이형모)이 4월5일 창간됐다.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가 창간한 이 신문은 매월 총 12면을 발행하며 해외통신원과 국내 기자, 객원기자 등이 취재한 국내외 재외동포 관련 소식을 재외동포들에게 전한다. 재외동포신문 창간의 산파 역할은 이 신문 김제완 편집국장(47)이 맡았다. 김국장은 10여년 동안의 프랑스 이민생활을 통해 조국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현실을 몸소 겪으면서 이들을 위한 신문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사회운동을 전공한 김국장은 1993년 12월 프랑스 동포의 권익보호와 화합을 목적으로 월간 ‘오니바’를 창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