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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현안토론에서 유럽한인회총연 분규 다뤄

세계로김 2015. 11. 19. 16:24

지역별현안토론에서 유럽한인회총연 분규 다뤄 
 

 2009년 06월 24일 (수)  세계로   
 
 

  ▲ 김다현 유럽한인회총연합회회장이 현재의 사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4일 오후 2009세계한인회장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지역별현안토론에서 유럽지역 회장들이 현재 뜨거운 문제로 떠오른 유럽한인회총연합회 분규사태를 논의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유럽한인회총연합회의 미래"라는 타이틀을 걸고 토의했으나 최종적인 결과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오후 4시에 시작된 지역별현안토론은 지정주제 토론으로 인해 이번 사태 논의할 시간이 줄어들어 저녁 식사후 다시 모여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달 19일 유럽 15개국 한인회장들이 김다현 유럽총연 회장을 다음달인 7월까지만 인정하겠다면서 사퇴를 압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회장은 물러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혀 유럽한인회총연합회가 두 개로 나눠질 위기에 처해있다.

김제완 기자 toworld2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