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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3개 동포신문 통합해 새신문 창간
세계로김
2015. 11. 19. 15:59
시애틀 3개 동포신문 통합해 새신문 창간
글로벌 경제 위기 돌파 차원 성공여부 주목
2009년 04월 10일 (금) 세계로
최근의 글로벌 경제 위기로 재외동포사회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세개의 동포신문이 통합하고 새 신문사를 만들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주 한인신문사"로 이름을 붙인 새 신문의 성공여부는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포사회의 많은 지역에서 광고시장 규모보다 더 많은 신문들이 발행되고 있어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상존해있었기 때문이다. 이문우씨는 통합의 시너지효과가 발휘된다면 앞으로 일간지로 성장할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통합한 3개 신문사는 "코리아포스트" "한인신문" "문화저널"등이다. 코리아포스트는 17년의 역사를 갖고 워싱턴주와 오래곤주 아이다호주 몬타나주 알라스카 주를 커버하는 종합주간지로 발행인은 이문우씨였다. "한인신문" 은 15년된 신문으로 워싱턴과 오래곤주를 커버하던 종합주간 지에 발행인은 김규익씨였다. "문화 저널"은 5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 메트로 크기의 주간으로 발행인은 김정태씨였다.
김제완 기자 toworld2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