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주최 재외국민 참정권 공청회 16일 열린다

국회 주최 재외국민 참정권 공청회 16일 열린다 
 

 2008년 12월 08일 (월)  세계로  
 
 

[제2보 10일 11시55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조진형의원)와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박진의원)가 공동으로 16일 오후2시 국회 본관 445호실에서 재외국민 선거권 부여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 발표자는 행안위와 통외통위에서 각각 3명씩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행안위의 관계자가 말했다.  공청회 개최는 지난달 말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1소위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보 8일 17시10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조진형의원)는 오는 16일 국회에서 재외국민참정권 공청회를 연다. 행안위 오동석 전문위원은 8일 이날짜에 하기로 결정됐지만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출석할 진술인 선정문제도 여야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결정을 했던 지난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정부의 한 관계자는 여야가 갑론을박하던 끝에 공청회를 열기로 했던 것이며 16일에 열릴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법안심사소위원회(9인) 소속의원은 다음과 같다. ▲한나라당 권경석 신지호 이범래 이은재 장제원 ▲민주당 강기정 최규식 최인기 ▲선진과 창조의 모임 이명수

김제완 기자 toworld2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