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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차세대리더들 한민족 리더쉽과 전통문화를 배운다

세계로김 2015. 11. 19. 11:54

해외동포차세대리더들 한민족 리더쉽과 전통문화를 배운다 
한민족공동체재단 초청으로 16명의 차세대리더 고국방문 6년째 이어져
 

 2008년 11월 17일 (월)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김덕룡)(이하 재단)은11월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제6차 한민족차세대리더대회>를 개최한다. 남미,미국,호주 등 국가에서 16명의 해외동포 차세대리더들이 참가하여 한민족 네트워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며 김덕수 사물놀이 전수관에서 사물놀이를 전수를 받는다, 또한 이들은 JSA,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조국의 분단현실과 한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세계적인 기업을 견학하면서 조국의 발전상을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갖는 등 한민족의 구성원으로서의 민족정체성과 리더쉽을 함양하기 위해 다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재단 산하에 전국 5개 지회를 둔 ‘한민족미래지도자연대(이하 미지연)’300여 회원들과 미래지도자로서의 리더쉽과 네트워킹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실제로 글로벌네트워킹의 좋은 선례를 남기기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어 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참가한 고수정(여, 28세, 변호사)는 ‘당시 참가한 회원들과 ‘브라질 미지연 지회’를 만들어 브라질내에 한민족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고씨는 ‘판문점과 해병대체험을 통해 분단조국의 현실속에서 밤과 낮없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훈련하고 지키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며 비록 하루를 체험했지만 개인보다는 집단을 위해 생각한 유일한 하루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미국의 김용선씨(여, 43세, 약사, 미 특허청 검사관)는 ‘미국사회에서 리더로 일하고 있는 저희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발전된 한국을 미국사회에 알리는 것이 자연스러우면서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 일하는 저희들이 나의 조국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의견들이 잘 수렴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우리들은 최선을 다해 조국의 명예를 지키며 살아 갈 것을 약속한다’고 참가의 결의를 밝혔다.

또한 호주에서 참가한 이 해씨(여,27세, 시드니대 한의학박사과정, 94년 미스코리아 호주진)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 1.5세, 2세, 3세대들이 뚜렷한 세계관과 민족관을 가지고 향후 동포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꾼으로 도약할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 김덕룡(대통령 국민통합특별보좌관)총재는 올해로 6년차인 이번대회는 그동안의 대회성과가 해외미지연 조직의 창립으로 이어졌으며 이 조직적 성과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히고, 점차 'Global Korea, 세계국가 대한민국‘을 준비하는데 이러한 글로벌코리안 차세대리더들의 발굴과 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16일(일)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재단 부총재인 정진섭(경기광주, 한나라당 2선)국회의원과, 부총재인 박준선(경기 용인, 한나라당, 초선)등 재단 상임이사 및 한민족미래지도자연대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노벨문학상 후보였던 시인 고은선생의 특별강연을 들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과 서희건설, 국민은행, 포스코건설등이 후원하여 대회를 더욱 값지게 하고 있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