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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법무부 공동 주관 국제학술회의 개최

세계로김 2015. 11. 19. 11:43

인하대·법무부 공동 주관 국제학술회의 개최 
10월16, 17 양일간 인하대학교에서
 

 2008년 10월 10일 (금)  세계로  
 
 
보 도 자 료

◎ 인하대학교 이주 및 재외동포센터
▶ 김판준 간 사 : 019-273-9549
▶ 이진영 교 수 : 010-3298-0228
▶ E-MAIL : ryugn@hanmail.net
▶ 2008. 10. 8일 배포
▶ 총 4 쪽 (사진없음)

인하대·법무부 공동 주관 국제학술회의 개최

국제적 맥락에서 본 이주 관리
- 다문화 · 다민족 한국 사회의 대두와 도전 -

주최 : 인하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주관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하대학교 이주 및 재외동포센터, 국제관계연구소, 평생교육원
일시 : 2008년 10월 16일~17일
장소 :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대회의실

□ 개요
한국 사회는 급격하게 다민족·다문화 사회로 이행하고 있다. 2008년 7월말 현재 한국에는 115만 6,287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2.5%가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취업제의 시행으로 42만 3,519명의 동포들이 체류하고 있는 등, 조선족 전체 인구의 20%가 중국이 아닌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다민족 다문화 사회가 현재와 미래 한국 사회에 끼칠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적으며, 국제적인 이주 현상과 이를 관리하는 레짐에 대한 연구도 아직 시작도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반성 속에 “국제적 맥락에서 본 이주 관리 : 다문화 다민족 한국 사회의 대두와 도전 (Managing Migration in International Context : Challenges from an Emerging Multi-cultural and Multi-ethnic Society in Korea)”이라는 주제로 인하대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하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하대 이주 및 재외동포센터, 국제관계연구소,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국제사회와 개별 국가가 다민족·다문화 사회 대두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두어 진행하고자 한다.
16일~17일 이틀 일정의 첫째 날에는 국제적으로 이주를 관리하는 국제 레짐의 활동과, 국제 레짐이 국내의 이민정책과 어떻게 연관되는가 하는 점을 살펴본 후, 한국·일본·러시아의 다민족·다문화 정책 사례를 검토하여, 개별 국가들의 이주관리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이틀째는 한국의 외국인 체류자 중 30% 이상을 차지하고,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중국동포를 중심으로 다문화사회 한국 속의 동포 문제와 동포 통합 그리고 이민정책의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한국적인 다민족·다문화 사회의 형성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점을 토론해보고자 한다.

□ 국제회의 일정

첫째 날(10월 16일)
-영어로 진행-

10:00 등록
10:30 개회식
사회 : 이 진영 교수 (인하대 이주 및 재외동포센터 센터장)
■ 환영사 : 이 본수 인하대 부총장
■ 축 사 : 추 규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

10:50 -12:10 제 1세션 : 국경을 넘는 이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리와 협력
사회 : 김 의곤 교수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
발표 ■ Managing Global Mobility : IOM's View
이 정혜 박사 (IOM 서울사무소 대표)
■ Refugee Protection and Migration Today: Challenges and Possible Solutions
Mamadou Dian Balde 박사 (UNHCR 서울사무소)
토론 ■ 신 상협 교수 (경희대)
■ 이 석우 교수 (인하대)

12:30-13:50 오찬 (하이테크관 스카이라운지)
■ 오찬사 : 변 병설 사회과학대학 부학장

14:00-15:10 제 2세션 : 다문화 사회의 대두와 각 국의 이주 관리 :한국과 러시아
사회 : 김 상훈 교수 (인하대)
발표 ■ Multi-cultural and Multi-ethnic Society in Korea and Management of
Migration in Korea
차 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 Controlling Immigration in the Russian Far East: Recent Migration
Patterns and the Local Government's Attitude
Igor R Saveliev 교수 (나고야대)
토론 ■ 한 건수 교수 (강원대)
■ 윤 영미 교수 (평택대)

15:10-15:30 휴식

15:30-16:50 제 3세션 : 다민족 다문화 사회의 특징과 관리: 일본의 경험
사회 : 김 용호 교수 (인하대)
발표 ■ Japanese Experience: From Foreigners Policy to Immigration Policy
Akihiro Asakawa 교수 (나고야대)
■ Multi-culturalism in a monolingual society: "Appropriation" of the
Japanese by non Japanese
Mayumi Yamamoto 교수 (야마구치대)
토론 ■ 권 숙인 교수 (서울대)
■ 한 영혜 교수 (서울대)

16:50-17:40 제 4세션 : 종합토론
사회 : 이 철우 교수 (연세대)
지정 발표 : 설 동훈 교수 (전북대)

18:00 만찬

둘째 날(10월 17일)
-한국어로 진행-

10:30- 12:30 제 1세션 : 재외동포와 한국의 사회통합
사회 : 정 영태(인하대)
발표 ■ 방문취업제와 동포의 사회통합 : 시각의 차이를 넘어서서
이 진영 교수 (인하대)
■ 중국동포의 한국에서의 거주실태와 특징: 방문취업제의 영향
김 현미 교수 (연세대)
■ 방문취업제와 노동이주 실태
이 혜경 교수 (배재대)
토론 ■ 곽 재석(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 김 화선 교수 (중국 연변대)
■ 하 창용 (노동부)

12:30-14:00 오찬 (교수식당 별관)

14:00-16:00 제 2세션 : 한국 다민족 다문화 사회의 과거와 미래
사회 : 김 영순 교수 (인하대)
발표 ■ 다문화 한국사회 형성: 재한 조선족 공동체의 집거지 변화
김 용필 국장 (중국동포타운신문)
■ 재한 조선족 공동체의 형성과정과 조선족의 역할
김 용선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회장)
토론 ■ 김 판준 (인하대 박사과정)
■ 홍 면기 박사 (동북아역사재단)

종합토론
■ 한국 사회, 어떻게 다문화 사회로 갈 것인가?

16:00 학술회의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