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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포들 서울에서 보험수가로 진료받게 돼
세계로김
2015. 11. 19. 11:29
미주동포들 서울에서 보험수가로 진료받게 돼
2008년 09월 05일 (금) 세계로
앞으로 미주동포들이 서울시립 서울의료원에서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승리회장과 김길영사무총장은 9월2일 서울의료원을 방문, 유병욱원장을 만나 진료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 따르면 미주총련이 추천한 사람에게 의료수가를 보험수가를 적용한다. 국내의료보험이 없는 동포들이 국내의료보험 가격으로 진료를 받을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의료원은 4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료원이 서울시에서 전액 출자한 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해외동포에 대한 의료수준의 우수성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와 함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제완 기자 toworld2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