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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구축 3개년 3단계 로드맵' 확정 발표

세계로김 2015. 11. 15. 10:58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구축 3개년 3단계 로드맵' 확정 발표 
 

 2009년 12월 02일 (수)  세계로  
 
 

- 700만 재외동포와 하나되는 온라인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을 2010년도 중점 사업으로 본격 추진...
- korean.net을 재외동포 단일 창구로 정립키로...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1일, 700만 재외동포를 본격적으로 네트워크화하기 위한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Global Korean Network : 이하 GKN) 구축을 위한 로드맵」(이하 GKN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 「GKN 로드맵」은 총리실, 국가브랜드위원회, 외교통상부 등 정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자문을 거쳐 󰡔GKN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맡은 삼일PwC컨설팅의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결정되었다.

□ 로드맵은 연도별로 △2010년도까지를 기반구축 단계 △2011년도를 고도화 단계 △2012년도를 안정화 단계로 각각 설정하여 2012년 말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각종 재외동포 관련 정보가 korean.net을 통하여 재외동포사회에 전달되고, 재외동포사회의 각종 정보도 korean.net을 통하여 국내에 소개되는 재외동포 중심의 단일창구 통합 역할을 하는 korean.net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림 1참조).

□ 또한 사업별로는 △현재 재외동포재단이 운영중인 koeran.net을 재정비하여 GKN 구축사업과 연동할 수 있도록 컨텐츠는 물론 서버, 보안솔루션 등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외동포의 역량을 국내에서 소개하고 모국 발전에 효율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통합 인물․단체 DB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세계한상대회를 상시적으로 지원하는 「세계한상정보센터」를 근간으로 하는 사이버한상네트워크(hansang.net)사업 등 3개 사업을 기본 축으로 삼아 추진된다.
☞ 재외동포 통합 인물․단체 DB 시스템 : 재외동포 인물․단체 DB 표준화 및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 재외동포 인증 등을 통해 국가망 서비스와 연계하여 서비스 제공
☞ 세계한상정보센터 : 세계한상대회와 연계, 실질적인 글로벌 한상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상시 비즈니스 네트워크 조직

□ 이번 「GKN 로드맵」의 밑그림을 제시한 삼일PwC컨설팅은 △재외동포중심의 Single Window 서비스 구축 및 활성화 △지역별․분야별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 구축 △통합네트워크관리시스템 구축 △사이버한상네트워크구축 △재외동포 인물․단체 DB 구축 △재외동포 통합 인물․단체 DB 관리시스템 구축 △재외동포업무지원시스템 구축 △IT인프라 통합 및 기능개선 등 8개 이행과제가 3개년에 걸쳐 단계별로 순조롭게 이행(그림 2 참조)되어야 하며, 향후 3년간 최대 약 165억 원으로 추정되는 소요예산의 원활한 투입과 5명 이상의 인력 확충을 사업 성공의 필수조건으로 진단했다.

□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정부가 정부가 700만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GKN 구축사업에 재단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추진 의지를 밝히고, “GKN 구축사업은 700만 재외동포의 역량을 모아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다양한 쌍방향 정보를 바탕으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등 우리 국민들에게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재외동포들이 민족정체성을 가지고 거주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모국 발전에도 기여토록 하여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이 함께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