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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정신으로 이룬 매출 1조엔 헝그리 정신으로 이룬 매출 1조엔 일본 파친코업계 대부 한창우회장 마루한 기념행사 성황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7.03 00:00:00 ▲ 동경부근 콘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초대객 7천여명이 한자리에서 식사해 기네스북에 오를 장관을 연출했다. 사진 앞쪽 웃는 사람이 한회장 그뒤에 김덕룡의원과 김혁규의원등이 자리하고 있다 저녁식사에 손님을 초대한다면 몇명이나 함께 할 수 있을까. 지난 6월22일 저녁 재일동포 한창우회장(74)이 준비한 저녁식사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자리였다. 10명이 앉는 원탁 테이블이 700개가 넘었으니 7천명 이상이 한자리에서 식사를 했다. 이 커다란 식당은 기둥이 없는 초현대식 건물이어서 식사장면이 한눈에 들어와 일대 장관을 연출했다.. 더보기
<제4회 재외동포기자대회> 금강산 방문후 <평화선언> 발표 금강산 방문후 발표 21개국서 참가한 해외언론인 66명과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선언 민족통신 승인 2005.06.10 00:00:00 [서울=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30일부터 막을 올린 제4회 재외동포기자대회는 3일 폐막됐다. 세계 21개국에서 참가한 66명의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 설악산, 금강산 등지를 순회하며 를 가졌다. 특히 육로로 금강산을 방문, 구룡연을 올라 등산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동해선 남북출입국 사무소 앞에 모여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을 선포했다. ▲ 금강산 방문후 을 발표하는 해외내 언론인들 재외동포 언론인들과 이들을 초청한 한국기자협회(이상기 회장)는 공동으로 평화선언문을 발표하면서 (1)우리는 남북과 재외동포가 하루빨리 하나 되어 21세기 한 민족 시대를 열어나가길 .. 더보기
외교통상부 인천공항 영사민원서비스 개시 외교통상부 인천공항 영사민원서비스 개시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5.26 00:00:00 ▲ 개소식이 끝난 뒤 외교부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했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장철균 재외동포대사) 해외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왔다가 기한이 만료되거나 유효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여권때문에 되돌아가야 했던 사람이 지난해에만 무려 2천300여건에 이른다. 외교통상부는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5월23일 '인천공항 영사민원서비스'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여권 기재사항 변경 등 여권 관련 민원서비스업무를 개시했다. 이 사무실은 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L카운터와 M카운터 사이에 위치하며 종래 입국장 1층에 소재하던 외교부 공항연락실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여권.. 더보기
관광객 유치 위해 자전거도로 만들자 관광객 유치 위해 자전거도로 만들자 이미경의원 관광전문가 모임에서 제안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04.12 00:00:00 지난 3월25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관광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외국 관광객 늘리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 모임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도 참석했다. 외국 관광객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이날 모임에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열린우리당 이미경 의원은 지방의 국도에 자전거 길을 만들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산하를 체험하게 하는 것도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의원은 국.. 더보기
한국의 프랑스인- 현황과 생활상 한국의 프랑스인- 현황과 생활상 유럽인 중 가장 많아 '생활의 질' 높아 만족 김제완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4.02 00:00:00 재외프랑스인협회(ADFE) 한국지부의 회원인 한국거주 프랑스인은 1천500명에 이른다. 서울거주 외국인중에는 미국 중국 일본인 다음으로 네번째이며 유럽인중에는 가장 많다. 그중에 1천여명이 상사원으로 대종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대학과 학원의 교수 강사들이 100명 정도, 나머지는 공관원등이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20여명에 불과하다. 전세계에 나가 있는 프랑스인은 100만명정도이며 과거식민지였던 알제리 모로코등 아프리카에 가장 많고 유럽 다른 나라들과 인도 캐나다 미국등에 나가 있다. 한국거주 프랑스인들은 소득수준이 높으면서도 연대의식이 강.. 더보기
[인터뷰] 벤자맹 조아노 재외프랑스인협회 한국분회장 [인터뷰] 벤자맹 조아노 재외프랑스인협회 한국분회장 한국인 ‘정’에 이끌린 프랑스 사나이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4.02 00:00:00 재외프랑스인협회 한국분회 벤자맹 조아노 회장 한국인들은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든 백명만 넘으면 한인회를 만든다. 150여개국에 걸쳐 한인회는 그 숫자만도 1천개가 넘는다. 프랑스인들도 이와 비슷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 우리와 다른 것은 재외프랑스협회(ADFE)라는 단일한 조직이 있고 각나라 각도시에 분회가 있다는 점이다. ADFE는 1980년에 한국분회는 지난 96년 만들어졌다. 한국어 유창 토론도 가능 벤자맹 조아노씨는 재외프랑스인협회 한국분회 회장이다. 그가 지난 3월15일 종로경찰서 부근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보기
한민족 섬유벨트 이뤄지나 한민족 섬유벨트 이뤄지나 이광규 이사장 "올 한상대회에서 논의"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승인 2005.02.16 00:00:00 이광규 이사장이 지난해부터 구상한 한민족 섬유벨트 구축사업이 올해 이뤄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이사장은 2월14일 올해 9월경 개최되는 네번째 한상대회에서 전세계 섬유업계 종사 동포사업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은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국동포들이 장악하고 있는 미용용품점(Beuty Suffly) 업종 대표들의 별도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포사회 네트워킹을 가장 용이하게 하는 한인식당 경영자들의 모임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업종별 그룹미팅 성격의 프로그램이 한상대회를 일신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한.. 더보기
외국어는 그 나라사람의 절반만 하는 것이 좋다 외국어는 그 나라사람의 절반만 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동포 이유진박사의 저서 서 발췌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2.14 00:00:00 모국을 떠나 외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무엇일까. 나라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현지 언어 문제가 수위를 다툴 것이다. 외국생활을 늘 힘들게하는 외국어에 대해 생각해볼 화두를 던지고 있는 프랑스 동포 이유진박사의 글을 소개한다. 비록 몇해전 영어공용론이 한국사회의 화두로 떠올랐을 당시에 집필했던 글이지만 그의 견해의 힘은 여전하다. 이박사는 이글에서 외국어는 그나라 사람의 절반만큼 하는 것이 좋다는 니체의 말을 들어 그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일전에 한국의 한 유명인사가 영어공용론을 주장했다고 한다. 세상에는 .. 더보기
레종도뇌르 훈장 받은 김영옥 대령 레종도뇌르 받은 김영옥 대령 프랑스 최고훈장 레종도뇌르 김제완기자 | oniva@freechal.com 승인 2005.01.21 00:00:00 2차대전의 영웅인 재미동포 김영옥 미국 육군 예비역 대령(85)이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종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받게 됐다. 한국계 미국인으론 처음 수상 ▲ 김영옥 예비역 대령 1월18일 LA 프랑스총영사관과 재미 일본계 미군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주축이 된 ‘고 포 브로크재단(Go For Broke Foundation)’에 따르면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김영옥 예비역 대령에게 레종 도뇌르 무공훈장을 수여한다는 공문에 서명했다. 그리고 오는 2월4일 LA 다운타운에서 기념식을 할 예정이다. 레종 도뇌르 훈장은 .. 더보기
남대문의 뻥튀기 장사 사진 남대문의 뻥튀기 장사 승인 2005.01.15 00:00:00 IMF사태 이후 경기가 가장 나쁘다는 요즘, 남대문 부근 노점상인의 표정에 고단함이 짙어지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상인 앞에 놓인 노란색 갈색 흰색의 알록달록한 뻥튀기 봉지들은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며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김제완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