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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방 반대, 재외동포법 개정,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를 위한 문화 한마당


강제추방 반대, 재외동포법 개정,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를 위한 문화 한마당

김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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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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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20일째를 맞는 조선족동포, 이주노동자들의 지친 얼굴에 모처럼 화색이 돌았다. 

12월5일 저녁 7시부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는 강제추방반대, 재외동포법개정, 이주노동자전면 합법화를 위해 농성을 하고 있는 중국동포 및 외국인노동자 700여명이 모인 문화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우리나라, 서기상, 권해요, 꽂다지등이 출연하여 공연을 통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이번 문화한마당은 추방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각 농성단이 서로 연대하고 투쟁의 의지들을 한데 모으고자 준비했다고 주최측인 재외동포연대 추진위 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문화한마당에는 성공회교회 농성단,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농성단, 기독교연합회관 백주년기념관 농성단등에서 7백여명이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