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여성유권자총연합회 22일 창립
2009년 06월 23일 (화) 세계로
세계한인여성유권자총연합회 창립식이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총연합회 이효정회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여성의 정치지도력 배양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등을 활동목표로 내세웠다.
임남희 수석부회장(프랑스한인회장)은 중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에서 “정치색을 배제하고 중앙선관위의 인정을 받은 홍보활동만을 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어서 이회장은 호소문을 통해서 세계한인회 정치적 중립선언운동을 제안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조배숙 민주당 의원과 진영곤 여성부 차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이연주 중앙회장등이 축사를 했다. 이회장은 독일교포 출신으로 최근까지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김제완 기자 toworld2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