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정책 이명박정부에 바란다
2008년 01월 24일 (목) 흑룡강신문
기자: [전길운 특파기자] 래원: [본사소식] 발표: [2008-01-24 오전 3:17:25] 클릭: [243] 나도 한마디: [0]
이명박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미주 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 승리)와 한국 세계로신문(대표 김제완)이 공동주최하고 미주한국일보가 후원한 《재외동포정책 이 명박정부에 바란다.》는 주제의 동포정책토론회가 1월17일(목) 오후 4시에 서울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동포정책토론회는 지난 1월4일 워싱턴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영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이종훈박사 노영돈 인천대교수 등 동포문제 전문가들 8명이 회동한 자리에서 결정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발족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재외동포사회 현안, 요구사항들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 토론회에는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김덕룡의원 한나라당 한민족네트워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영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이명박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서 참석자들이 재외동포관련법과 제도 예산 및 재외국민 참정권과 이중국적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열렬히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모임에는 미국, 일본, 독일,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중국 등 4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