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정책 이명박정부에 바란다”
17일 동포정책토론회 프레스센터에서 세계로와 미주총련 공동주최
2008년 01월 13일 (일) 세계로
“재외동포정책 이명박정부에 바란다”는 주제의 토론회가 1월17일(목) 오후 4시에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승리)와 세계로신문(대표 김제완)이 공동주최하고 미주한국일보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4일 워싱턴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영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이종훈 박사 노영돈 인천대교수등 동포문제 전문가들 8명이 회동한 자리에서 결정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발족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재외동포사회 현안 요구사항들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 토론회에는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김덕룡의원 한나라당 한민족네트워크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박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위 간사가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영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이명박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을 주제로 기조발표하고 이어서 다음과 같은 8명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재외동포관련 법과 제도 예산 (이종훈 국정경영원 원장) ▲재외국민 참정권 (사회 ·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 재외국민참정권연대 사무국장) ▲이중국적 (이경태 폴리시앤리서치 대표) ▲재외동포위원회 (양창영 호서대 교수 / 재외국민참정권연대 공동대표) ▲지역별주제1 미주동포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 김희철 전 토론토한국일보 편집국장) ▲지역별주제2 중국동포 (김용필 중국동포타운신문 편집국장) ▲지역별주제3 구소련동포 (신상문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처장) ▲지역별주제4 일본동포 (현선일 재일민단 서울사무소장)
김제완 기자 toworld21@korea.com